뿔테 안경

2008/08/08 15:31
요즘은 뿔테 안경을 쓰고 다닌다.
라섹 했는데 웬 안경? 하지만 자외선 차단용이다.

사실 예전부터 안경을 할 때 뿔테를 해 보고 싶어서 별렀는데
항상 써 보고는 아무래도 내 이미지랑은 안 어울린다는 주위의 평에 결국은 금속테나 무테, 반테를 하곤 했더랬다.

이제는 안경은 밖에 나갈 때나 잠시 써 주는 용도니까 좀 튀어보여도 벗으면 괜찮겠지, 생각하고 검정 뿔테를 했다.

소원 성취했다~! ^ㅁ^/

근데 여자들의 반응은 괜찮은데 남자들은 뿔테를 싫어하는 듯. 왜일까?

덧] 역시 20년 가까이 안경을 써 와서 그런 지 안경 벗은 것보단 쓴 '모습'이 더 익숙하다. 물론 안 쓰고 있는 게 백만배 편한 건 사실.
덧2] 게다가 예전에 포스팅한 바 있듯 '맨 눈'이라는 건 어쩐지 많이 부끄럽다.....
Posted by 리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