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하루 웬종일 집에 틀어박혀 있었는데도 이동할 수 있는 최소 HP까지 회복이 안 되네요.ㅇ<-<
이번 연휴의 최우선 과제는 보통의 컨디션으로 다음 주 월요일 출근한다- 여서 어느 정도 궤도에 오르기 전까지는 나가기에 심적 저항이 있습니다.(이게 웬 번역체람-_-)
라섹수술..이후 아무 것도 안 해도 지속적으로 HP가 하락하는 게 아무래도 독에 걸린 것 같..(커억)
그냥 체력 저하라면 좀 나갔다 와도 좋을 것 같은데 속이 안 좋고 머리가 아파서..

나갈 수가 없네요...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_ _ )

집에만 있는데 몸무게는 45.7 일상생활 마지노선이 위협받고 있습니다.
아니 암 것도 안 하는데 왜 떨어지는 거야 - 하지만 이유는 스스로도 잘 알고 있으니 - 귀찮고 식욕도 없으니 안 먹어서...
이런 맥락에서라면 나가서 누군가를 만나 뭔가 먹는 편이 좋을지도 모르겠습니다만
몸 안 좋은데 안 그런 척 방실방실 웃고 있기는 좀 많이 힘들고 (예전엔 좀 해 봤습니다만 그러고 나서 너무 힘든데 이젠 학교 수업 빼먹듯 회사 안 나갈 수는 없는 노릇;)
좋아하는 분들 만나는데 퀭한 모습으로 나가서 환자 생색내고 싶진 않습니다. 게다가 다른 분들이 아파서 비뚤어져-_- 있는 저를 신경써주시면서 좋은 기분 망치시는 것도 싫고요;

이러니 저러니 해도 모든 일에 최우선적으로 요구되는 능력은 체력임을 뼈져리게 느낍니다.
얼른 나을게요....
Posted by 리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