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어제 점심 때 요가 2일차 다녀왔습니다.
어젠 앞에 등록하고 뭐하느라 좀 늦게 들어갔는데 오늘은 정시에 들어가서.. 몇 분 더 수업했더니 고만큼 더 힘드네요. 그래도 좋아요 암튼.: )

2.
월E봤습니당~
홍대 로떼시네마 6시 반꺼.. 퇴근 빨리 할 수 있게 되면 봐야지 했는데 직속 VP님께서 중국에서 오신 손님 접대하신다고 일찍 나가시는 덕(?)에 저도 덩달아 일찍 나갔습니다.ㅋㅋ

...그런데 하필이면 좀 일찍 나가는 중간에
- 1. 부사장님 뵙고.. - 다행히도 오늘은 평소처럼 싱글싱글 모드셨어요. 아 그 때 당시 6시 전이었다는 사실을 기억하지 않으시길.. 사업본부 직원들 얼굴이름하는일 다 기억하시는 분인데.(흑)
- 2. 직속은 아니지만 같은 부서 VP님한테 구박받고 - 꺄악.^^; 대신 담날 프린터 에러 손 봐드리기로~
해서 암튼간에 홍대에 도착하니까
- 3. 예전 파트 Associate님 전화가 와서 어디니? 하시길래 조그맣게 '홍대요'... '아니 언제 나갔는데 홍대야?' '그게 좀.. 생각보다 가깝긴 한데 말이죠..' 암튼간에 예전 업무 물어오시길래 답해드리고.

이런저런 우여곡절 끝에 봤습니다 윌E!
으흐흐 잼있었어요. 대사가 그렇게 없을 수가!! (이상한 것에 감탄?)
자 이젠 다크 나이트 볼 차례네요.

3.
영화 본 후에 쇼콜라윰이 전신인 케익아트에 갔습니다.
핫초코는 맛이 바뀐 게 없는 것 같지만 케익은 글쎼요.. 케익 외의 빠띠스리는 괜찮을 지 모르겠습니다만 케익은 그저 그랬어요.. 너무 기대가 컸던 걸까요.
핫초코도 카카오붐 스트롱 같은 게 내 타입이란 걸 깨닫고 난 후라 나쁘진 않지만 좋지도 않아요.
아 점점 까다로워지는 입맛.. 나는 어느 세월에 66이 되려나...ㅠㅠ

4.
어제는 까만 투피스였는데 오늘은 까만 원피스입니다. 랩스커트 타입인데 원랜 롱드레스 인 걸 팍삭 무릎길이로 잘랐습니다. 가슴 쪽이 좀 파인 디자인인데.. 안에 끈민소매레이스티로 커버했습니다. (...T_T) 어쨌든 꽤나 마음에 들어하는 옷이라 여름이 가기 전에 열심히 입어주고 있어요. 귀걸이는 지난 주말에 귀걸이 언니님으로부터 업어온 시원한 여름이구요. 예전에 너무 막 쓰다가 이젠 좀 아까워진 화이트 리넨 브리즈를 뿌렸어요.

5.
케익아트 사진이랑 오늘 복장은 이글루에 올릴 지도 모르겠습니다....
모르겠다는 게 포인트 입니다......

6.
오늘 점심은 아가씨들이 같이 먹자 해 와서 요가를 미뤘습니다.
수요일은 조금 빨리 끝나는 지라 앞으로 점심 먹을 일이 있으면 수요일을 애용할 듯 합니다.

7.
어 오늘 탑에서 동호회 번개 있네요. 가 봤자 한 곡 추고 뻗을텐데 가야 하나.-_-;

8.
아침에 프로젝트 미팅이 있었는데.. 졸려서 혼났습니다. 흑. 나의 이 졸음병 어떻게 할꺼얌.

9.
내일 클라이언트 미팅갑니다.
이번에 산 여름 바지 정장을 거의 마지막으로 입어 주겠네요. 잘됐다.: )
술자리에서 제가 커버를 못 하는 인력이라 좀 죄송할 따름;

10.
우아 두 자리 수네요. 하지만 위의 것 내용들이 하나도 없음.-_-;
음.. 사실은 은사자님 글 보고 포스팅을 할까 했지만 아시다시피 장문의 글쓰기는 제 취향이 아니라서 어떻게 해야 할 지 좀 고민하고 있습니다.

일단 주어진 일부터.. 국고채 금리랑 물가 상승률을 조사해야 합니다.
DCF의 Back up data로 참고하게요..

Posted by 리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