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몇일 소화도 안되고 입맛도 없어 그냥 요가 갈까 하다가
근래 외평채 발행 때문에 죽어라 고생하고 있는 언니가 같이 먹자 하여
언니 기분 전환도 해 드릴 겸 나가기로 맘 먹었다.

언니가 햄버거 먹고 싶다 하여 삼청동 쿡앤하임은 언니 바빠서 넘 멀고 결국 크라제 가려고 했는데 허겅 예약이 안되네. 테이크 아웃은 되던뎅-_-
와플 괜찮던 한스킨 카페는 또 이제 카페 안한단다. 어이쿠야.
그래서 결국 좀 멀지만 뎀셀로.
좀 멀어서 걱정걱정했는데 언니가 케익 보고 완전 좋아해서 기뻤다! 헷.^^;
나도 지난 번 일요일 저녁 때 갔을 때완 달리 그득그득한 케익을 보고 완전 행복했다~>_<

근데 홈페이지에서 봤던 정보완 달리 샌드위치가 없어서-_-; 끼니는 못 할 듯.(크억)
결국 브런치 세트인 크로무슈와 아메리카노.
그리고 크레페 하나 시키고 아메리카노 추가해서 먹었다.

크레페는 라리, 페라와 달리 안에 과일이 담뿍 들어가고 달지 않아 끼니 대용으로 먹기 좋았다~
물론 단 것이 맛있을 때도 있지만 오늘은 뎀셀 크레페가 굿 초이스/
아메리카노는 부담없이 마셔지고
크로무슈는 머.. 풀 쪼가리랑 감자랑 같이 나오니까 좀 많아 보이긴 하더라. 난 배가 불러서 4조각 중 하나 먹었고 나머지를 언니가 다 먹었다^^;;

역시 평일 낮에는 한가로워서, 일요일의 그 도떼기 시장 분위기와는 사뭇 다르더만.
빵도 케익도 많이 남아있고.
다만 끼니 거리가 없다는 게 단점이라면 단점..

언니랑, 갈 때마다 다른 케익을 하나하나 격파하기로 했다.
아 진짜 먹고 싶은 게 너무너무너무 많아!
티라미수 먹을까 하다 언니가 다른 거 먹어보재서 안 먹었지만 크기 대따 크더라....

자자 다시 말씀드리거니와, 놀러와요 종로에! (물론 식사는 하시고나서 오세요-_-)
Posted by 리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