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글을 보다 보니 옛날엔 공연도 가고 노래도 부르고 이것저것 진짜 많이 했네요.
이젠 좋은 시절 다 갔구나..ㅠㅜ

이리 생각하니 지금은 너무 삭막하게 사는 것 같아 소속된 클래식 동호회에 들렀습니다.
타이밍 좋게 좋아하는 고음악 공연이 9월 중에 3개나 있더군요.
이미 하나는 지난 주에 지나갔지만 다행히도 2개가 남아 있고
그 중 하나는 이번 주 금요일 공연에 예매 마감이 오늘 오전까지라 기뻐하며 신청했습니다~

감상하게 될 공연은
베니스와 베르사이유의 마법 (카메라타 안티콰 서울 연주 / 박승희 협연)
인데요.
프로그램도 재미있고 가격도 저렴하고 시간도 좋고 장소도 회사와 가까워서 아주아주 흐뭇합니다~
내일 7시 반, 세종문화회관,
가격은 R석 3만에 S석 2만인데 여기서 동호회 할인 50% 받아서.. 전 S석 신청했습니다. 이리 되면 영화랑 별 차이 없죠.: ) 예전에 봤던 공연도 비싼 건 무지 비쌌지만 또 무료나 저렴하게 가는 것도 진짜 좋았어요.. 음악은 사실 실연을 듣는 다는 것 자체가 굉장히 크거든요.

뭐, 이런 거 같이 갈 만한 사람이 어머니나 승호, 혜미, 연주 정도 인데 각각 다 바빠서 걍 혼자 갈랍니다.
같이 갈 분, 혹은 관심 있으신 분이 있으실 까 모르겠지만,
혹 있으시다면 댓글이나 메신저나 연락주세요. 오늘 오전까지에요.

아 음.. 그나저나 오늘 신문 보니 페라이어랑 비스펠베이가 오더군요.
비스펠베이 베토벤 첼로 소나타 전곡 연주한대요..@.@;
페라이어는 예전부터 좋아하던 피아니스트..

우우.. 이런 게 비싼 거죠..ㅇ<-<
그나마 이젠 돈을 벌어서 다행입니다..

팜플렛 보기!





 

Posted by 리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