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제대로 써 볼까 하다가
환절기라 재채기를 무지하게 하고 있는 중이라 도저히 정신 집중이 안되기 때문에
언제나처럼 막 갈기기로 결정했다.

0.
일단 용어 정리부터.
그냥 나는
리플라이 - 라는 것을 댓글이라 생각하고
리리플을 - (댓글에 대한) 답글이라 생각하고 있다. 리리플-과 같은 느낌으로는 댓댓글이란 단어.
그러나 오시는 분들, 다른 분들이 정의하시는 것은 또 그 나름 존중.
이에 대한 명확한 정의가 나와 있는 곳이 있으려나 모르겠다..

1.
댓글을 재미있게 다는 분들은 정말 멋지다.
이건 글이 재미있다와는 좀 다른 느낌이라, 그 짧은 몇 문장이 반짝, 반짝 빛나고 있달까.
마치 마비노기에서 사금 캐는 느낌으로.-_-;
이와 관련해서는 쓴귤님이 최근에 쓰신 글이 좋아서 그걸로 참조.

2.
역시 비슷한 글을 어디선가 본 것도 같지만
..너무 인기 블로거의 글에는 댓글 달기가 꺼려진다.
아니 별 내용도 없는 댓글을 별로 안면도 없는 내가 달면
그만큼 그 분이 달아야 할 댓댓글이 하나 더 늘어 수고도 느는 게 아닌가 싶어서다.
쭈볏쭈볏쭈볏.

3.
답글이 안 달리는 블로그는, 서운해진다.
달리는 댓글의 절대량이 많지 않으면 더더욱.
그래서 그런 블로그는, 포스팅의 목적이 일방적인 아웃풋인가보다 생각하고는,
글은 읽지만 실수로라도 댓글을 달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다.
그래 나 소심하다.-_-+

4.
나의 경우라면,
댓글이 많은 편도 아닌데 빠짐없이 달기가 쉽지 않다..
일단 총체적으로 다 밀리는 건 게으름 탓이기고, 덤벙거리는 성격 탓에 하나씩 빼 먹기도 한다.
그러니 여기서 더 많아지면 곤란.. 많아질 것 같지도 않지만.: )


저작자 표시 비영리
Posted by 리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