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노 공해..-ㅅ-;

2008/11/12 08:11
어제 퇴근해서 집에 와선 으쌰으쌰 지수님과 피아노질 시작!
.............했는데..

이거 무슨 중풍 걸린 노인들 같어.;
하기사 계속 피아노 치던 것도 아닌데 한 두 연습으로 연탄 곡이 맞춰질리가요. ㅇㅅㅇ;

암튼 한번 대충 쳐 주고 스케일링 한 번씩 해 주고 굳어 버린 손을 느끼며 좌절.

말할 수 없는 비밀 연탄곡 동영상 한 번 봐 주고(우리 할 수 있을까 염려스러운-_-)
다시 연습을 계속하는데 예전에 잘 치던 곡들도 삐걱거리더라;

그 다음엔.. 누가 전날 피아노의 숲을 안 봤다 할까봐서-_-
콩쿨 과제 곡이었떤 모짜르트 피아노 소나타 K 330번을 찾아서 쳤다.-ㅅ-;
그를 시작으로 역시 피아노 교습생 비기너의 바이블 모짜르트 피아노 소나타들을 이것저것 치기 시작하는데..

머리 속에 소리는 정확하게 기억되어 있는데 손이 못 따라가...........ㅇ<-<
되게 안습하더라. 나중에 나이 들어서 몸 안 움직이는 게 이런 느낌이려나.

오늘 회사에 출근하면서 약지랑 새끼손가락으로 트릴을 연습해 봤는데
아 쥐나겠다.. 땀나..;ㅁ;

그래도 간만에 시작했으니 당분간은 열심히 해 봐야징!
새로운 곡도 도전해 볼까나. 주말엔 음도에 가 볼까. 흠.
Posted by 리미
<< PREV : [1] : ... [76] : [77] : [78] : [79] : [80] : [81] : [82] : [83] : [84] : ... [742] : NEX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