찍으려고 벼르고 있었는데 우연찮게도 찾아서 일단 올려봅니다.

이 녀석이에요!!! >_<

사용자 삽입 이미지


참고로 키는 60cm 정도.

사진은 이래뵈도 꽤 큽니다.^______________^

다시 말해, 이따만한 애들이 저렇게 쌓여있는 거, 나름대로 장관(...본인에게만)이란 말이죠. (웃음)

Posted by 리미
토요일 오후, 느즈막히 출발하여 동행한 사람들과 재잘거리느라 시간 걸린 줄도 몰랐다.

밖에 나와서 고기 굽는 거 도와준다는 핑계로 새끼새처럼 계속 갓 구운 고기를 족족 받아 먹고
배부르다 싶을 때 즈음엔 레크레이션에 흠뻑 빠져버렸다.

보통 같으면 레크레이션의 마지막에 춤을 춘 걸로 끝이 나고 술을 달렸을테지만,
동호회가 동호회인지라 판은 그 때 부터 시작.

60여 명이 참가한 엠티, 그리고 남녀 비율은 거의 1대 1이니 그 날의 목표는 모든 엠티 참가자들과 춤을 춰 보는 것.
그러나.. 30여 명 모두와 춤을 춘다는 건 여러모로 힘이 들었다.
내가 춤 출 때 상대방은 술을 마시고 있거나 밖에 나가 있거나
내가 안 춘 상대방이 플로어에 있을 때 나는 자고 있거나.

거실 바닥에서의 양말 살사는 무척 즐거웠다.
그 미끄덩한 곳에서도 3턴, 4턴, 암튼 세기도 힘들었던 멀티턴들이 쉽게 되었던 건, 난이도 높은 패턴들을 계속 받아냈던 건 엠티에 부가되는 어떠한 버프(^^) 효과 덕분이었으려나.

저녁 먹고 12시가 되기 전까지 미친 듯이 춤을 추고,
그러가다 과자 먹고, 와인 먹고, 졸리니까 좀 자고..
4시까지 자다가 또 일어나서 역시 미친 듯이 춤을 추고.
그러다가 또 밖에서 고기 구워 먹고, 라면 먹고, 노래도 부르고..

체력이 되면 살사를, 안되면 바차타를.
나는 죽어가면서 춤을 추고 있었다.
그런데.. 하나도 안 잔 사람들이 왜 나보다 체력이 좋은데? -_-+
남자들은 새벽 4시에도 멀티턴을 돌리고 있고, 이제 간이 부을 대로 부은 나는 잡아주는 것에 감사해야 할 분들에게 멀티턴 돌린다고, 패턴 어려운 거 연속적으로 쓴다고 '미워!' 라고 외치고 있었다..

돌아와보니 온 몸이 뻐근했다.
극기훈련이라도 다녀온 양.
조금이라도 움직이면 아얏 소리가 절로 나왔다.
당연하다면 당연하지.
그리 춤을 췄는데. 빨간 구두를 신은 것처럼.

하지만, 아마 최고로 즐겁게 췄던 하루이리라.
절대 잊혀지지 않을 거다.
Posted by 리미
동호회 엠티 다녀왔습니다~

완전 재미있었어요!! +_+

물론 피곤해서 중간에 자 버린 시간은 좀 아깝긴 했어도
정말 미친듯이 달렸고, 춤췄고, 꺄악! >_<
너무너무 좋아요~~*^^*

그렇게 열심히 놀았으니 이젠 좀 자야........ㄱ-
Posted by 리미

고맙습니다!!!!!!!!!!!

간만에 이 홈에 또 화제를 만들어줘서!!!!!!!!!!!!


한빈넷과 우엉님 블로그 방명록에 elimiel로 방명이 남아있길래 어찌된 건가 하고 봤는데
옛날에 그 스토커가 다시 나타난 모양입니다.
아니면 그 스토커 사칭이던가. (설마 그런 것까지 사칭할까 싶지만. 풋)

어찌되었건 옛날을 생각해보면
저 대신 제 홈에 수 많은 글들을 남겨 줬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는군요.

저는 바빠서 요즘 글도 못 쓰고 답글도 못 다니..
대신 좀 부탁합니다. ㅋㅋㅋㅋㅋ

제 지인 중 한 사람인 척하고 방명도 했으니 저인척 하는 것도 별로 어렵지 않을 겁니다.
들러주시는 분들께서는 앞으로 어느 것이 진짜 제 답글인 지 알아맞춰 보세요.ㅎㅎ
(물론.. 당분간 하나도 없을 것 같긴 합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제가 요새 좀 심히 게을러서~)

저 사람이 뭔 짓을 했는 지 모르시는 분들께서는, 앞으로 할 일을 생중계 해 드리겠으니 보고 판단해주시기 바랍니다.
무려 라이브입니다.!

근데 오늘 시작은 좀 무리가 있을 것 같습니다..(비실비실)

사실 한빈넷과 우엉님네 홈에 가서 글 복사해 오고
비밀로 설정된 댓글도 복사해다가 새로 포스팅하려는 것까지도
여엉 귀찮아서 말입니다~ㅋㅋㅋㅋ

아아, 이런 모습의 저를 옛날의 섬세한-_- 제가 반의 반만이라도 닮았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으히히히히.

스토커씨, 간바레! >_<

Posted by 리미

이런-_-++

2007/10/14 21:58

아악 그러니까 사진 작업은 그때그때 해야 한다니깐!!!!!!!!!!!!!!! ㅠㅠ

왜냐구?

깨지고 나서 사귈 때 사진 보고 있는 게 웬 개그냐규!!!!!!!!!!!!!!!! ;ㅁ;

OTL OTL OTL......

Posted by 리미
바라고 또 바라고 있으면 언젠가는 이루어지기 마련.

..........................

펭귄 인형 샀다아!!!!!!!!!!!!!!!!
너무 좋아.;ㅁ;

평소 같았으면 뭐 그런 쓸데 없는 걸 사냐며 한 마디 하셨을 아버지께서 그런 말씀 하나 안 하시고
"리미 되게 좋은가보구나~^^;;;;" 하신 걸 보면..

내가 좋아하긴 무지 좋아했나보다.^_____________^;;;;

아아 하지만 전부터 큰 펭귄 인형은 무지 갖고 싶어했는 걸.
게다가 이렇게 의외의 장소에서 발견하게 될 줄이야.

..자, 어디서 샀을까요?

무려 2개월만에 간 '코스트코'에서였습니다. >_<

카트에 대따 큰 펭귄인형 앉혀 놓으니 완전 흐뭇흐뭇.
그리고 사람들도 다 봐.ㅋㅋㅋㅋㅋ
아버지 잃어버려도 걱정 없다, 카트에 펭귄만 찾으면 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펭귄 뿐만 아니라 이것저것 맛난 것들 많이 사서, 또 간만에 장본 목록 업데이트 하고 감상도 좀 쓰고 그러려고 했는데..
음 계속 못 하고 있네. 쩝;

일단 만화책부터 갖다 주고 와서..
피곤하지 않으면 이것저것 포스팅을 하도록 하지요...

(하지만, 지금 상황부터가 일단 졸려서 만화책도 갖다주기 싫은-_-)
Posted by 리미

찹님께서 추천해주시고 싶었던 곳인데 오늘 홍대 부근을 떠돌다가 그 위치를 발견했다.
정확한 이름은 아직도 잘 모르겠다.

동행인에게 대 놓구
"당신 '따위'(웃음)와는 가고 싶지 않다"고 투덜거렸으나 - 물론 투정이다. 어느 정도는 진심이기도 하지만..? : )
이러니 저러니 해도 할 수 있을 때 하지 않으면 그 다음 기회가 좀처럼 오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고 있기에 결국 갔다.

수줍 어쩌구..는 한 마디로 요약하자면 좌식 카페인데,
대체로 커플들이 와서 하나는 무릎 베게 해주고, 나머지 하나는 그 위에 눕는.. 와식 카페가 더 맞지 않나 싶다.^^;

암튼 나도 와식 ㄱㄱ.
한 번 누우니까 일어나기는 싫더만.

졸려서 이 쯤 쓰고 자러감. 안녕~


Posted by 리미
이번 달,
마리솔님의 추천을 받아 발레를 시작하려 했는데
오늘 딱 본 공지는 닐&아톰쌤의 턴 클리닉!

아앗 고민!!
발레 하고 싶기도 하지만
턴 클리닉은 예전부터 무척 하고 싶었던 것인지라.

하지만 발레는 가깝고 시간이 자유로운데
턴 클리닉은 압구정에서 월/수 9시 40분~10시 40분.
시간도 늦은데다가 거리도 멀고 정해진 시간에 못 가면 그 수업은 날리는 거.ㅠㅠ

하지만 정말정말 턴 클리닉은 듣고 싶은데!!!!!!!!!!!
그렇지만 압구정에 갔다가 그 시간에 집에 오면.. 이거 원 달팽이(집에 오는 길은, 때론 너무 길어 나는 더욱 더 지치곤 해..ㅠㅠ)도 아니고..
지수는 이번 달 이미 발레를 신청했으니 턴 클리닉 같이 하기도 조금 무리.;ㅁ;

많은 고민 끝에 (집에서 끄아아악 소리가 몇 번이나 들렸는지.ㅋㅋ)
발레는 일단 포기하고 어떻게든 월/수요일에 무리를 좀 해서라도 혼자 턴 클리닉을 들으려 했으나...

생각해보니 다행인지 불행인지 이번달 중순엔 일주일 간 어디 가야할 일이 있어서
상황 급정리!
(난 붕어인가. 끄아아악 거리면서 분명히 어디 가는 것에 대한 이야기도 스스로 했거늘)

이번 달은 지수와 함께(래봤자 시간은 제각각.ㅎ) 발레 시작!
턴 클리닉은 아쉽지만 다음달에!
Posted by 리미

딸기소주

2007/10/07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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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울 게 많아져서 좋다.
방식도, 내용도 조금 다르긴 하지만 어쨌든 같은 맥락.

의도하진 않았지만, 그게 나쁜 방향은 절대 아닌 걸.
(아니 솔직히 말해 개발에 편자랄까; 멍멍;)

다만 힘들어서, 평일에도 시간이 나면 자는 데 쏟아 붓는다는 게 좀..
의도적으로 몸을 움직여주고, 운동(이래봤자 살사-_-)하려 하는데
일단 피할 수 없이 쏟아지는 피로에 잠이 가장 우선 순위다.

내가 배웠던 모든 것들이 이런 식으로 쓰일 줄은 정말로 예상하지 못했는데.
올 해의 구절은 인생예측불허. 라니깐.

Posted by 리미
댄스화 신는 것보다 운동화 신는 게 훨씬 더 편하고 안정적이란 사실을 오늘 새삼 깨달았다.

지난 주, 신발 갈아 신고 춰도 별 무리 없길래 오늘은 걍 댄스화는 들고 가되, 운동화 신고 춤 추기 시작했는데
일단 발이 아프지 않은 것은 둘째치고 항상 휘청휘청하던 멀티턴이 깔끔하게 돌아져서 매우 흐뭇했다.
(근데 왜 원 턴에서 삐끗하니-_-)
어제 춤춘 감이 남아 있어서 전반적으로 리드도 더 잘 받았던 덕도 있지 않을까 싶지만 어쨌건간에.

아니 근데 재즈댄스 운동화도 아니고 그냥 운동화란 말이지.;;
막상 재즈댄스화 신으면 이렇게까지 편할 것 같지는 않은데.. 흐음;
운동화에 익숙해지면 댄스화 신고는 못 살게 되는 거 아닐까? 은근 걱정도.

Anyway,
지난 주처럼 누군가와의 어떤 한 곡이 너무 좋았다.. 란 건 없었지만 전반적으로 기술적^^;측면에서 만족스럽게 춤 춘 하루였다.
리드 놓치는 것도 없이 거의 다 잘 받고. 흔들흔들 마음 내키는대로 움직이고~

그렇지만 역시 후반부에 체력 딸리면 안습.....
리드는 멀티턴인데 하나만 돌구-_-; 가라는데 안 가구-_-;;
죄송함다..(__)
Posted by 리미

올렸던 머리를 내리고
안경을 벗고
커다란 남방 하나를 편하게 걸친 채

시간이 어떻게 흘러가건 상관없이
침대에서 뒹굴뒹굴.

그리고,
그 따뜻한 온기를 나눌 수 있는 존재는
형언할 수 없을 정도로 소중한 것.

....
아우 근데 이제 또 나가야 하는데 왜 이리 졸립대..

Posted by 리미

으으.. 사람의 온기가 부족해.

주위에 아가씨들도 없고.

주글것 가타요...ㄱ-

Posted by 리미

"
어쩌다가, 사랑한다고 먼저 말해버렸어. 의도한 게 아니라 정말로 어쩌다보니.

그렇게 말해버렸는데 막상 말하고 나니 마음에 담고 있을 때와는 달리 쪽팔려서 죽을 것 같기도 하고 하루하루 지나가는 게 진짜 끔찍하더라고. 제대로 살 수가 없는 거야.

연애는 둘이 해야 하는데 만약에 어느 한 쪽이 짝사랑이라고 생각하고 있을 때 사람 마음은 소름끼칠정도로 참혹해지지 않나 싶어.

난 그 때도 그 사람을 좋아했지만 그 사람에게 사랑한다고 말해버렸을 때는 차라리 그 사람이 없었으면 하고 생각했어. 이 사람만 없어지면, 이 사람만 잊어버리면 편해질거라고 말야.

그리고 결국 그 사람을 잊었을 거야. 힘들었겠지만, 그 사람이 없는 다른 세계를 만들고 다른 습관을 찾았을 거야. 사람은 나쁜 기억은 빨리 잊는다고 하니까.
"


사랑한다면 사랑한다 말하면 되지, 뭐가 문제야,
라고 생각했지만
대충 저런 내용의 글을 읽고 나니 그 심정도 또 공감이 아니되는 것은 아니란 말이지.

잊기 전에 대충 갈겨 쓰긴 했는데 더 쓰긴 힘드네.
아 졸려.

덧] 저 필기체 부분 내가 쓴 거 아냐!

Posted by 리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