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가 이하선염(볼거리)에 걸려서 씹어 먹을 것을 못 먹는 지라
밖에 나가기 전에 급 '홍대 스프'로 검색해서 조이스플레이스란 곳을 찾아 놓은 후 영화 보고 나서 먹으러 갔다.
장소는 몹시 근처. 가게는 크진 않다.

메뉴는 스프가 있고, 샌드위치가 있고, 파스타가 있으며 그 외 음료.
일단 지수를 위해 스프를 고르고 그 다음엔 뭘 할까 고민하다 파스타를 주문.

내부는 나름 예쁘다.
내부 사진은 나중에 올릴 지수 사진에서 참조하시고/

먼저 브로컬리 스프가 나왔는데 아아 맛있다~
고소고소하고 안에는 모짜렐라 치즈가 쫀득쫀득해서 잘 시켰다 싶었고
포카치아는 낭창낭창하기보단 떡같이 찐득찐득-_-한 편이었는데 스프랑 같이 먹는 것도 좋지만 따로 올리브 오일과 발사믹 식초로 소스 달라 해서 먹는 쪽이 더 맛있었다.

흐뭇한 스프 뒤에 나온 건 마레 토마토 크림 파스타인데 다시 말해 해물 토마토 크림 파스타.
그냥.. 무난했다. 다시 안 시킬-_-;
그럴 걸 알았는 지 사진도 없다;
피클은 맛있었고, 이 파스타에도 포카치아가 한 조각 나온다.

스프만으로 충분히 만족스러운 집.
파스타는 다음엔 올리브 오일로 도전해 봐야 겠다 싶은데 메뉴에 있던가 기억이 안 나네.

전화번호는 나중에 명함 보고 써 놓을 예정.
지금은 움직이기 귀차나..

나오면서 한 장.

옆의 옷가게 때문에 여기도 옷가게인 듯한 느낌이.
이 앞을 다니면서 이 집이 맛있을 거란 생각을 한 번도 해 본 적이 없었는데 역시 편견;;

그나저나 가게 이름을 조이스플레이스로 알고 있었는데 왜 앞엔 조이스카페라고;;;;;
Posted by 리미

홍대, 감싸롱

2008/10/13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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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0/6
홍대 퐁포네뜨 등
http://article.joins.com/article/article.asp?Total_ID=3275387
퐁포네뜨는 티라미수가 괜찮댄다. 홍대 케익집 중에서 미카야를 좀 벗어나고 싶다 이젠.-_-
(스노브는 취향 아님)

2008/9/23
서강대 앞 델리지오네
http://blog.naver.com/deliziose
이런 곳이 동네에 있었다니.!

2008/9/16
강남역 일 카카오
http://www.ilcacao.co.kr/
안과 갈 때나, 수요일 번개 있을 때 가 볼테다!

가회동 제이스키친
http://www.jscake.com/
삼청동이라 말하는 쪽이 더 와 닿지만 정확한 지명은 가회동이라고.
아무튼간에, 뎀셀이 있기 때문에 어지간해서는 갈 것 같진 않지만 일단 체크.
총리공관에서 더 북쪽으로 올라가 금융연수원 건너편에 위치.

충정로 브리스토
http://kr.blog.yahoo.com/igundown/8972
가까이엔 일 마레, 효자동 쪽으로 가면 레써피도 있고 안 가봤지만 가회동 로씨니도 있는 지라 저기까지 가게 될까 모르겠다만.. 나름 귀여운 가게 같다.
Posted by 리미

아래에서 언급한 Associate님과의 점심 나들이는 삼청동 총리공관까지였다.
가면서 몇 군데 예쁘다 예쁘다 한 곳이 있었는데 그 중에서 우리가 가기로 한 곳은 더 프레젠트.
선물일까 현재일까.
사진은 없지만 밖의 벽이 독특해서 우리의 눈길을 끌었기에 빈스빈스를 제치고 목적지로 선발되었다.

그리고 가게 열었나 걱정하면서 문을 열었는데 안은, 기대 이상이었다.



테이블은 5개 남짓.
여유로운 공간이었다. 일단 다닥다닥하지 붙어있지 않아 좋았고 테이블마다 다 다르다는 점도.


이런 저런 물건들이 많았다. 그러니까 '잡동사니'..;;
파는 거겠죠? 라고 우리는 생각했는데.. 과연 파는 것인지는 안 물어봤다.

내가 부랴부랴 이 포스팅을 작성하는 이유는 바로 이 것 때문.
Pucchini Bread & Yogurt Icecream!
Pucchini가 호박인 줄은 오늘 처음 알았다.-_- 게다가 무려 영어 사전에 있다;

밖의 간판엔 와인, 카페라 써 있어서 티푸드가 있을까 걱정했는데 의외로 치즈케익이 3종에 초코 케익, 사진의 호박 파이까지.!
아시는 분은 아시다시피 요즘 나는 치즈케익을 싫어-_-하는 터라 치즈는 논외로 하고, 평소 같았으면 초코를 먹었겠지만 점심 대신 먹는 거니 너무 단 건 부담스러워 결국은 저 호박빵-_-과 요거트 아이스크림을 시켰는데..

오.. 생각보다 괜찮다.
호박빵은 호박 맛보단 사실 통으로 들어간 호두 맛이 많이 났는데 그 게 중요한 게 아니라 저 아이스크림이랑 같이 먹으니 너무 잘 어울려!! 깔끔 상큼하다!
불만이라면 빵에 쓴 호두에서 좀 찌든-_- 기름내가 난다는 것.. 재료를 좀 신경써서 구입해 오면 좋겠는데;
다음엔 가게에서 직접 만든다는 아이스크림에 집중해 봐야 겠다.

아무튼간에 다시 갈 의향이 어느 정도 생긴 집..
근데 다음 번에 가서도 또 찌든-_- 호두면 아마 더 안 갈 것도 같고;
아니 일단은 삼청동 다른 집들도 가 볼 곳이 잔뜩이라 근 시일 내에 다시 갈 것 같진 않지만
그래도 안전빵으로 삼청동 어느 카페를 가라 하면 여길 가겠다.

아참.. 금연인 건 확인 안했네-_-;; 술팔고 하면 흡연일 수도 있겠는데..
흡연이면 안 가련다. 자리 나뉘어도 환기 잘되는 구조는 아니라 공기 나쁠 듯.

위치 : 서울 종로구 팔판동(뭐야 이런 동이 있단 말야?!) 61-1 2층
진선북카페 지나 삼청동 그 동네 중에서는 비교적 초입에. 들어가면서 왼편.
전화번호 : 02. 735. 1797

Posted by 리미

요가를 갈까 어쩔까 고민하다가 VP님들께서 권유해주시는 바람에 점심을 먹기로 했다.
아무래도 팀 옮긴 이후 점심 요가는 물 건너 간 듯 하다. 이번 신규 등록도 그냥 저녁 반으로 해 버렸다.

어쨌거나 아무래도 나이가 있으신 분들이라 메뉴는 거의 예측가능한 범위 내에서 정해지는데
오늘 같이 나간 VP님들은 해외 유학파이신지라;; 갑자기 멕시칸 음식을 먹자 하셔서 좋아라 따라갔다.

간 곳은 토마틸로. 오봉뺑 옆에 새로 생긴 가게다.
거창한 레스토랑이 아니라 가볍게 먹을 수 있는 멕시칸 패스트푸드를 파는 곳으로 나름 신기하고 재미있었다.

타코랑, 브리또, 퀘사딜라, 토스타다를 파는데 일단 메뉴를 정한 후 안에 들어갈 토핑은 어느 정도 고를 수 있게 해 주는 시스템이었다.
이렇게 오픈 키친.
난 브리또만으로도 충분한데 VP님들이 타코까지 시키는 바람에 나도 그만.ㅠㅜ

그 다음엔 계산하고.
(옆에 블러 처리 되신 우리 VP님;)

앉아서 먹는 곳은 패스트푸드점 보단 간격이 넓다.: )

정작 타코랑 브리또 사진은 먹느라 바빠 없다;
다만 브리또는 안에 Rice까지 넣으면 양이 엄청 많아서 그 자체로도 배가 충분히 찬다. 그러나 생양파가 들어가는 건 마이너스. 다음엔 꼭 조금만 넣어달라 해야 겠다.
타코는 크기도 작고 토핑도 별로 안 들어가서 가볍게 먹기 좋았다. 난 타코만으로도 충분할 듯. 그러나 이번엔 브리또만으로도 배가 넘쳐 한 입 먹고 VP님들께서 나눠 드심-_-;

좀 일찍 갔기에 이리 한산했지 12시가 가까워지니 사람들이 북적이기 시작했다.
특히 외국인들이 다수.

나오면서 다른 사람들 먹는 걸 보니 Bowl모양의 토스타다도 야채 먹고 싶을 때 괜찮아 보이고 타코보단 큰 크기에 브리또보다는 덜 부담스러운 퀘사디아도 먹어보고 싶어졌다.

이런 곳에 데려가주신 VP님 감사감사.(_ _)
톰 옮기니까 확실히 생활이 다르구나..(감격)
전 이런 특이한 거 좋아하니까 자주 불러주세요! 라고 강력 어필했다.

위치 : 종각역 - 광화문 사이, SK빌딩 1층 오봉뺑 옆
영업 시간 : 11시 ~ 밤 10시
전화번호 02 734 9225

이런 거 새삼 써 보는 이유는.. 그냥 좀 여유로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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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리미
어제 저녁, 샘언니와 백만년(-_-) 만에 만났다!
..근데 이 언니도 뱀파이어 일족이야? 8년 전하고 지금하고 똑같애!
눈도 크고 피부도 좋고 오밀조밀 예쁘고 귀여운데다 세월이 지나도 동안이야.. 부러울 따름.....ㅇ<-<

암튼간에, 서울역사박물관 앞에 내려서 구구와 옛날에 간 후 오래간만에 다시 간 시소를 갔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그 때 먹었던 것 중에서 기억에 남는 건 크랩크림소스파스타였던 것 처럼..
이번에도 파스타가 샌드위치보다 나았다. 아니 이건 정말 부드러운 어조고 사실은..

....아보카도와 베이컨 샌드위치 잊지 않겠다.ㄱ-
이건 뭐.. 내가 싫어-_-하는 콜드 샌드위치인 주제에
베이컨은 무슨 스페인에서 먹었던 하몽하몽 같은 날 것 느낌 나는 햄..
아보카도랑 어울려서 극히 건강에 좋을 것 같은 맛을 내고 있었다..

물론 고급스럽다 할 수도 있겠지만 나에겐.... 아니란 말이다!!!!!!!!!!!!!!!
(입에서 불 뿜은 후) 헉헉.
그리하여 두 번 다시 안 시킬 그 샌드위치 두 조각 중 한 조각을 겨우 먹었고.
언니가 시킨 매운 토마토 소스 파스타(이름 까먹음) 그래서 내 취향하곤 좀 거리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참 맛이 있었다.ㅠㅠ
(아래에서도 말했지만 초점 나가고 노이즈 때문에 사진이 이모냥-_-)

하지만.
....후식의 퐁당 쇼콜라에 곁들여진 아이스크림(물론 거기 메뉴의 이름은 몰트 초콜릿과 아이스크림이던가)은 명불허전..>_<
아이스크림 덕인지도 모르겠지만.. 여지껏 먹어본 퐁당 쇼콜라 중 가장 맛있었다!!

마지막으로는 샘언니 인증짤


몇 년 만에 만나도 얼마 전에 만난 것 같이 편하고 반갑고 즐거운 사람이란 건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담에 또 봐용~

아참, 시소 샌드위치 고를 땐 꼭 핫! 물어보기.-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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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리미

코스트코를 안 가게 된 이후 와인도 그만큼 덜 먹었는데
그러던 어느 날 갑자기 무스카토 다스티가 먹고 싶어져 아버지께 주문을 했다.

코스트코 대신 요즘에는 아버지 단독으로 이마트에 가시는 터라,
사오신 것도 늘 마시던 더체스 리아가 아니라 처음 마셔보는 로카 세리나의 무스카토 다스티였다.

어떤 맛일까 궁금해 하면서 와인병을 꺼내든 순간 나는 굉장히 큰 문제에 봉착했다.
와인이 새 와인이다......ㄱ-

곰곰히 생각해 보면 나는 내가 와인 스스로 딴 적이 거의 없는 것 같다.
예전에 와인 좀 서빙해보신(ㅋ) 동생 지수님이나, 아빠님이 따 주셨지
내 손으로 따 본 적이 거의 없으며 특히 근래에는 기억에 없다.

아 어쩌지.. 늘 그렇듯이 뜯어질 때까지 먹지 말까 하다가
오늘은 어쩐지 좀 많이 땡겨서 스스로 열어 보기로 결심하고 오프너를 찾았다.

양팔 지렛대형 오프너

그나마 편하게 열 수 있는 거라면
양팔 지렛대형(크랭크식) 오프너겠지,
하고 찾았는데 없더라-_-
(생각해보니 예전에 지수가 뿐질러-_- 먹은 듯)

다만 있는 건 T자형(드릴식) 오프너와 2단 소믈리에 나이프.
T자형 오프너

소믈리에 나이프

소믈리에 나이프를 보며 음 이건 손에 잡았을 때 아프겠구나 싶어
가장 고전적인 T자형 오프너를 사용하기로 결정
코르크에 꽂아 넣기 시작하는데..이것부터가 난관.. 힘들다..ㅠㅜ
그리고 끝까지 밀어 넣고 이제 당기는데.. 전혀 꿈적도 안해.-_-;
으어으어으어- 하다가 포기하고 코르크를 꽂은 상태로 냉장고에 도로 넣어버렸다.ㄱ-

그리고는 네이버 지식 검색을 했다. 다음에 백화점에나 가서 편한 와인오프너 사 올까 하고.
그러다 이런 동영상을 봤다..


아악! 난 도대체 무슨 삽질을? ㅠㅜ
아까 꽂아넣은 티 오프너 빼고 소믈리에 나이프를 꽂아서.. 지렛대의 원리로 아주 잘 뺐다..-_-;

결국 고대하던 무스카토 다스티를 마셨는데..
차도 그렇지만 와인도, 가장 처음, 향을 맡을 때에 가장 행복하다.
코르크를 뿅 땄을 때 말 그대로 솔솔 흘러 나오는.. 내 표현으로 하자면 무스카토 다스티의 사과향이 너무 좋다.
간만에 마시는 와인이라 좀 강한가도 싶지만(세상에 무스카토 다스티를 강하다 하다니-_-)
달달하고 향긋한 기포성 와인은 정말 사람을 기분 좋게 해준다.
더체스 리아와의 비교라든가 자세한 시음기는 생략.. 따느라 너무 힘들어서 아무 생각도 안 나..ㅇ<-<

Posted by 리미
요 몇일 소화도 안되고 입맛도 없어 그냥 요가 갈까 하다가
근래 외평채 발행 때문에 죽어라 고생하고 있는 언니가 같이 먹자 하여
언니 기분 전환도 해 드릴 겸 나가기로 맘 먹었다.

언니가 햄버거 먹고 싶다 하여 삼청동 쿡앤하임은 언니 바빠서 넘 멀고 결국 크라제 가려고 했는데 허겅 예약이 안되네. 테이크 아웃은 되던뎅-_-
와플 괜찮던 한스킨 카페는 또 이제 카페 안한단다. 어이쿠야.
그래서 결국 좀 멀지만 뎀셀로.
좀 멀어서 걱정걱정했는데 언니가 케익 보고 완전 좋아해서 기뻤다! 헷.^^;
나도 지난 번 일요일 저녁 때 갔을 때완 달리 그득그득한 케익을 보고 완전 행복했다~>_<

근데 홈페이지에서 봤던 정보완 달리 샌드위치가 없어서-_-; 끼니는 못 할 듯.(크억)
결국 브런치 세트인 크로무슈와 아메리카노.
그리고 크레페 하나 시키고 아메리카노 추가해서 먹었다.

크레페는 라리, 페라와 달리 안에 과일이 담뿍 들어가고 달지 않아 끼니 대용으로 먹기 좋았다~
물론 단 것이 맛있을 때도 있지만 오늘은 뎀셀 크레페가 굿 초이스/
아메리카노는 부담없이 마셔지고
크로무슈는 머.. 풀 쪼가리랑 감자랑 같이 나오니까 좀 많아 보이긴 하더라. 난 배가 불러서 4조각 중 하나 먹었고 나머지를 언니가 다 먹었다^^;;

역시 평일 낮에는 한가로워서, 일요일의 그 도떼기 시장 분위기와는 사뭇 다르더만.
빵도 케익도 많이 남아있고.
다만 끼니 거리가 없다는 게 단점이라면 단점..

언니랑, 갈 때마다 다른 케익을 하나하나 격파하기로 했다.
아 진짜 먹고 싶은 게 너무너무너무 많아!
티라미수 먹을까 하다 언니가 다른 거 먹어보재서 안 먹었지만 크기 대따 크더라....

자자 다시 말씀드리거니와, 놀러와요 종로에! (물론 식사는 하시고나서 오세요-_-)
Posted by 리미

홍대, 몹시

2008/07/13 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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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비 오는 날, 어느 유부남(사실은 팀 분-_-)과 종각역에서 광화문까지 보슬비를 맞으며 걸어가 먹었던 것이 처음의 기억.

둘은 비오는 날이니까 기다리지 않아도 될꺼야, 라고 생각하고 저녁, 메밀 국수를 먹기로 합의했다.

종로 분점은 공사 중이라 문이 닫혔기에 둘은 광화문까지 걸어가기로 재차 합의했다.

그렇게 걸어간 그 곳은, 비가 옴에도 불구하고 기다려야 했다.

그리고 앞에 한 팀을 보내고 자리에 앉은 둘은 메밀국수 둘과 메밀전병 하나를 시켰다.

...정말 맛있었다.;ㅁ;

그렇게 맛있는 것을 먹고 힘을 낸 둘 중 하나는 집으로 향했고, 나머지 하나는 야근을 했다...............

후자가 나다.ㄱ-


그 날 그렇게 맛있게 먹어서 어제 저녁 때 또 갔더랬다.
어제는 날도 좋았고, 종로 분점도 문을 열어 가까웠고, 자리도 많아 금방 앉을 수 있었고, 야근도 없었다.

...그래서 그런 지 그만큼의 맛은 안 나더라...(웃음)
Posted by 리미

보통은 점심 먹고 커피를 마신다.
하지만 나는 커피를 돈 주고 사먹는 게 눈물나게 아깝다.ㅠㅜ
카페인 약발 안 들어서(혹은 나의 잠발이 엄청나게 강해서) 마셔도 어차피 졸립고, (커피만 먹을 땐) 커피가 맛있는 줄도 모르겠고, (핸드드립도 아닌) 별 노력도 안 들이는 체인점 커피를 그 돈 주고 마셔야 하나 하는 회의감이 들기도 하고..

오늘, 맛있게 원대구탕에서 대구탕을 먹고 스타벅스를 갔을 때 커피를 시키는 것에 굉장한 거부감이 들었다.
돈 아까워!!!!!!!!!!!!

그리하여 고른 것은, 볼케이노 에스프레소 샷 케익.-_-v
커피나 케익이나 가격은 비슷하니까, 사 놓고 낮에 천천히 먹어야겠다는 생각이었다.
보아하니 퐁당 쇼콜라의 변형 같기도 하고..
밥을 먹고 케익을 먹는다는 나의 주문에 주위 사람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지만.. 커피는 돈 아까워요..ㄱ-

주문해서 받아보니 갖고 가기 편하게 컵에다 담아서 위에 휘핑크림을 얹어 주었는데, 아 정말 맛있게 생겼엉.+_+
그리고 사무실 갖고 와서 먹기 시작했는데.. 와 너무 달아서 죽겠다.;ㅁ;
맛은 있지만 이것만 먹다간 사망하겠다 싶어서, 팀원의 포트넘 & 메이슨 아쌈을 구걸-_-하여 그거랑 같이 먹었더니 정말 맛있어..>_<

...그런데 역시 케익 하나로 끼니가 되는 주제에 밥 먹고 케익 먹었더니 용량 초과로 현재 배가 아프다. 얹힌 듯.OTL
이러니까 살이 찔래야 찔 수가 있나;

어쨌거나, 역시 단 것이 좋아..(흐느적 흐느적)

Posted by 리미

일요일 아점은 전 날 아야코님으로부터 추천받은 밀피유로 결정했다.
꽤나 빠른 행동력에 스스로도 만족스럽다.-_-v

사실 회사 근처에 괜찮은 돈까스 집이 두 개나 있긴 했다.
하나는 일식집인데, 이름은 다끼야라고 하고, 기쁨이 많은 집이 한글 이름.
또 하나는 까스야로 여기는 돈까스가 주력.

사실 처음 집이 맛있었는데 어느 날 갑자기 문 닫아서 꽤 슬펐다.ㅜ.ㅡ 특히 굴까쓰는 정말 맛있었다.. 흑
그리고 남은 하나는.. 이거 장사 잘 된다고 꽤나 불친절한데다가 사람 많으면 품질도 떨어지고..

아무튼간에 갈 돈까스집이 마땅히 없다 생각하던 차에 알게 된 이 곳!
과연 괜찮을까 두근두근하면서 갔더랬다.

일단 기본과 마늘을 시켰다.
...배고파 죽겠는데 만든다고 15분 기다리랜다.ㅠㅜ

여러 포스팅에서 봤던 대로 샐러드(양배추-_-)가 나온다.
소스가 좀 특이하다. 간장에 올리브 오일인가? 많이 넣으면 짜단다.
미리 야채 먹으면 일찌감치 배불러서 많이 안 먹었다.

반찬, 장국이 나오고 역시 봤던 대로 소쿠리(?)에 담긴 밥이 나오고..
깃발 꽂힌 돈까스가 두개 나왔다. 겉보긴 똑같다.

맛은.. 괜찮았다.
보통은 무난하니 괜찮았고 마늘은.. 정말 마늘향이 확 나더만.-_-;
옷은 바삭바삭하면서도 여러 겹으로 된 속은 보들보들해서 보통 돈까스 먹는 양보다 많이 먹었다.
여러 겹.. 그래서 '밀피유' 인 거겠지.

솔직히 그 자리에서 먹었을 땐 기대했던 것보단 별로다 생각했는데,
어제 까스야 가서 다시 돈까스를 먹고 나선 생각이 달라졌다..

빈속에 기름진 걸 먹어 덜 맛있다 느낀 거지, 그 정도면 충분히 뛰어나달까.
앞으로 돈까스 먹고 싶을 땐 그 쪽으로 가야 겠다..

근데, 그 전에 민주 떡볶이를 먹어봐야 겠다..
맨날 위치 몰랐는데 이번에 첨 알았어.-_-;
말 그대로 민주 떡볶이 맞은 편..(먼산)

Posted by 리미
율무차는 다이어트 식품이라는데, 난 아침 안 먹고 회사 오면 배고파서 율무차 타 먹는다.
제발 율무차에 포함된 설탕 기타 당분이 율무차의 다이어트 성분을 이기길.ㅠㅜ
슬금슬금 체중이 줄고 있다.....
Posted by 리미
단골인 주스집에서 이젠 더 이상 딸기주스를 안 만든댄다.

"마지막 딸기주스라 더 맛있죠?"
라셨지만..

역시 끝물이라 솔직히 말해 평소보다 맛이 없었다..

나오키씨의 델문도 홈페이지를 갔다온 후라 글이 어쩐지 나오키씨스럽게 써짐;
Posted by 리미

[예정] 케익집

2008/06/03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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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래엔 입맛 없다고 밥을 잘 안 먹는데(..뭐 새삼스러운 일도 아니다만) 어제 집에 오는 길에 중국식 호떡 하나를 덥썩 사 들고 먹으면서 생각했다.
'아 나는 단 걸 정말 좋아하는구나...'

하지만 단 거라고 다 좋아하진 않는 지라, 어감이 좀 웃기게 들리겠지만 싫어하는 단 것이 있다.

일단은 끈적끈적한 것!
그래서 난 스니커즈 별로 안 좋아한다. 있으면 먹지만 그건 먹어서 즐겁다기보다 열량 보충하기 위해서랄까.
그런 의미에서 사탕도 별로 안 좋아한다. 엿도 그렇고.

그리고.. 어떻게 설명해야 할 지 모르겠지만 인위적이고 화학적인 느낌이 강하게 드는 단 맛.
예를 들자면.. 싸구려 초콜릿 같은 거? 먹으면 막 플라스틱 녹인 것 먹는 느낌 나는..

아 이 두 개를 써 놓고 보니 결국 식감의 문제인가.

다른 건.. 생각이 안 나고.

그렇담 좋아하는 단 것은.
초콜릿, 중에서도 크런치나 아님 아예 사르륵 녹는 트뤼프.
초콜릿 케익보다도 초코 무스 쪽을 더 좋아하고.
호떡 류도 좋아. 먹기 편한 건 중국식 호떡이지만 전통(?) 호떡도 좋아하는 편.
초콜릿 묻은 과자들도 좋아함. 빈츠랑 초코 하임을 특히 좋아하고. 아 근데 촉촉한 초코칩은 취향이 아님. 과자는 바삭한 게 좋아.
라드 들어간 것도 좋지. 쿠크다스.
모카빵이나 소보루빵도 좋아하고.
잘 만든 생크림 케익이나 쉬폰 케익도 좋고.
하지만 치즈 케익은 싫고. 아 그래도 티라미수는 좋아.

....나중에 생각나면 추가 예정!

Posted by 리미
지난 번에 칠리 버거 먹고 급 실망한 이후
크라제에서 먹을 건 마티즈밖에 없다 생각했는데
오늘 신 메뉴 도전하여 성공!

K-onion 괜찮음~

호밀빵도 마음에 들고 마티즈에 비해 담백하지만 칠리 버거보다 안 심심한 소스도 괜찮고 어니언링이 바삭바삭 씹히는 식감도 좋아!
그거 먹고 마티즈 먹으니 느끼해서 마티즈가 별로더라.

마지막으로 오늘 일용할 점심을 사 주신 IPO의 언니님께 감사..(굽신굽신)
Posted by 리미
14일 금요일에 화이트 데이라고 이사님께서 부서 아가씨와 함께 점심 때 맛난 것을 사 주심. 꺄악.>_<
그 외 화이트 데이 이벤트로 재미있는 것이 이것저것 있었는데 그건 나중에 따로 포스팅하도록 하고.

늘 그렇듯이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인도 음식으로 결정.
근데 자주 가던 두르가가 만원이라 차선으로 선택한 것이 나마스테.
사실 주위 사람들이 나마스테보단 두르가가 낫다고 해서, 처음 이 동네에서 추천 받은 인도 레스토랑은 나마스테임에도 불구하고 한 번도 안 가봤다..

암튼 나마스테는 자리가 있었고 그래서 앉았다.
애피타이저로 사모사 시켰는데 사진엔 4피스인데 2피스 나와서 다들 급분노. 설명엔 2피스였다.-_-
추가로 시켰지만 나는 사모사 같은 타입은 별로 안 좋아해서 돈 아깝;ㅁ;

그 다음엔 탄두리 치킨인데.. 반마리는 고작 2조각이랜다. 장난하냐.-_-
역시 난 배불러서 그닥 안 땡겼지만 숫자 맞추려고 한 마리.. 4조각 시킴.ㅠㅜ 남겼음;;

아가씨들이랑 먹으러 갔던 두르가 생각하고 4인에 커리 둘, 난 셋을 시켰는데..
이거 좀 모자람.-_-;;
일단 아저씨들 이사님, 차장님께서 넘 잘 드시고 양도 두르가보다 적은 듯..
난은 버터, 갈릭, 그리고 버라이어티(이런 이름 아님-_-) 난을 시켰는데 이 중 마지막 것이 지수의 추천.
그리고 추천 받은 것은 정말 맛있었당.: ) 음.. 제과점에서 옛날에 팔던 못난이 빵 같은 느낌/
코코넛 들어간 프라운 커리랑, 맵다는 무슨 치킨 커리를 시켰는데 정확하게 전자는 나랑 아가씨, 후자는 이사님 차장님 취향이라 잠깐 바꿨으나 도로 원위치.
모자라서 처음에 추천 받았던 씨푸드 뭔 카레를 시켰는데 영 꽝.. 아가씨에게도 윗분들께도 별로였던 모양이다.
난 배 불러서 못 먹었음.

결론 : 건포도 들어가고 달달한 난이랑, 코코넛 들어간 새우 커리는 맛있고 다른 건 그닥..
가격도 10% 부가세 붙어서.. 간혹 배는 안 부르고 특이한 먹거리가 땡길 때나 가야겠다.
Posted by 리미

계속 케익 주간이라 밥보다 빠띠스리 쪽을 선택하고 간 곳은 홍대, 합정 쪽에 있다는 타르트 전문점 아벡 누.
길 찾느라 좀 힘들었다. 합정역에서부터 신호등 2개째라더니 3개째더만.-_-+

시킨 것은 난 포레누아 타르트랑 동행 분은.. 블루베리 뭐더라?;; 먹느라 바빠서 깜박. (내 취향이 아니니 기억도 안 함)
난 세트로 시켜 아메리카노, 동행 분은 따로 커피를 시켰는데(역시 기억 안남) 카페 라떼인가 뭐 거품 들어가는 건데 이쁘게 나오더만.
포레누아 타르트는 정갈한 초콜릿 타르트. 무식하게 달지 않아서 쉽게 먹히는 장점? 단점이 있다. 중간에 들어가는 체리는 내 취향이 아니어서 매우 안 좋아했음.
블루베리 어쩌구 타르트는.. 타르트 윗부분보다 생지가 맛있어서 그 것에 더 감탄했더라는.

인테리어는 전형적인 홍대 스타일이랄까.
그냥 뭔가 있어보이지만 천정은 마감도 안 해 놓고.-_-
의자는 편한 의자 따위 안 갖다 놓고 말야.
가장 불만이었던 건 난방을 제대로 안 해 준 것. 추웠엉.-_-+

이렇게 투덜투덜하는 이유는..
결정적으로 타르트 가격이 너무 비싸서다.
한 조각에 6~7000원이란 말이지.

맛은 깔끔하지만 가격 대비 크기가 작아!!
어제 투썸 케익 작다고 투덜거렸는데 투썸 못지 않은 걸.
차 따로 시키면.. 역시 6, 7천원 하는데 이리 되면 무슨 밥값보다 더 비싸져.
게다가 앉아있기도 좋지 않고.
아, 4월 즈음에 이전한다고는 하더만.

차값, 케익 값이 점점 비싸지는 걸 어느 정도 알고는 있지만
내 마음 속(..)에 정한 일정 기준을 넘어가면 강하게 반발심-_-을 느끼나보다.

이리 되면 심지어 미카야가 '가격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될 정도니 어이가 없군..

모 언니님과 갔기 때문에
내가 내진 않았지만 내가 냈건 아니건간에 심히 아쉽다는 느낌.

다음 번엔 이것저것 다 따져서 더 괜찮은 곳을 찾아 놓을게요.
어쨌든, 가격 안 생각하면 맛있는 타르트는 잘 먹었습니다.(__)

Posted by 리미
1.
취야벌 국시.
추천이 있어서 갈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우연치 않게 가게 되었다.
깔끔한 보쌈. 보쌈김치가 달달해서 맛있다.
국시는.. 소람이 그렇듯 뭐가 맛있는 지 모르겠다. 그냥 국수? 칼국수;
내 돈 내고 안 가니까 머..

2.
딸기골 분식.
불고기 돌솥밥이 맛있대서 일부러 찾아갔는데.
...내 취향은 아니라고 해 두자.
가격은 물론 저렴하지만.. 굳이 찾아갈 정도의 맛은 아님.
나는 위에서 저녁을 먹었기 때문에 실제로 식사한 사람은 고슴도치.
자기를 기다리게 해 놓고서(시간이 아슬아슬하게 엇갈리는 바람에 나는 팀원들과 위의 국시집에 가서 먼저 밥을 먹었다;) 저런 저렴-_-한 걸 먹였다고 급분노했다.ㅋㅋ

3.
투썸플레이스 신촌.
한마디로 도떼기시장. 알면서도 간 내 잘못이지만.
초코 무스 롤 조각을 먹었는데, 예전에 마고님과 갔을 때도 느낀 거지만..
....여기 케익 진열대 안 습도 관리를 못 하는 듯. 겉이 다 말랐어.-_-+
난 초코에 열광하지만 여기 딸기요거케익은 정말 추천임.
다음엔 생초코를 먹어주마.
Posted by 리미

1.
르 베르 갔는데 공사중이다!?!?!
전화 번호가 없는 번호라고 할 때부터 불안했는데
이게 웬 날벼락이야.
설마 망한 건가?

내(-_-) 퐁당 쇼콜라는 어쩌란 말이야?!?! ㅠㅜ

2.
그 대안으로 페라.
그런데.. 요즘 먹은 것들과 대비하여 페라 케익이 너무 달다는 느낌이다.
특히 크레페는 빈스 앤 베리스에 비해 설탕이 완전 듬뿍.
당분간은 안 땡길 듯.
영업시간이 10시 20분까지. 역시 이대는 이게 문제.
홍차를 웨지우드랑 위터드 쓰는 건 가점 요소인데 말이지.
계절한정 스트로베리 돔은 먹고 싶다. 다음에 한 번 쯤은 더 가 줄 법도.

3.
이대로 끝내기엔 아무래도 아쉬우니까 2차-_-로 간 곳은 파가니니.
원래 좋아하는 창가 앞 2인석에 이번에도 앉았다. 난 늘 한가할 때만 가는 건가;
음악을 좀 시끄럽게 틀어 놓지 않나 싶다(오늘은 왜 이리 가게에 대해 투덜 모드일까). - 가까이 앉아서 이야기하란 의도인가.ㄱ-
일요일은 12시에 영업 종료. 어쩔 수 없지.
딱 나와서 마을 버스 막차를 타고 집에 올 수 있는 건전한 코스다.. (;)

Posted by 리미
요즘 좋아하는 초코 케익이 커피빈의 초콜릿 무스에서 이 곳의 생초코로 바뀜.
커피빈 초코 무스도 좋지만 한 달 사이에 너무 자주 먹어서 질렸음.
초코 타르트를 먹어보고 싶은데 갈 때마다 없어서 아쉽.

안다미로의 초콜릿 무스는 밀크 초콜릿의 느낌이었음. 나쁘진 않았지만 내 취향은 아니었고. 하지만 동행은 좋단다. 아이스크림 같은 느낌도. 가격은 택스 제외 7500. 뭐냐 이거.-_-+

미고 초코 무스도 아직까진 양호함.

아, 일산 라미띠에의 얼그레이 쇼콜라 땡기는군.
(싱호, 배달 요망)

초코 무스 맛있게 하는 곳을 더 찾고 싶은데 잘 안 찾아지네.
안전빵으로는 투썸.

어떠한 종류가 되었건 간에 치즈케익은 이제 '싫음'
그래서 동행이 치즈 케익 먹는다 하면 사실 좀 난감함.

티라미수는 아직까진 싫지 않지만 케익을 하나만 시키라면 역시 초코임.

간만에 이유없이 오픈해 보는 글.
Posted by 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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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fe] 연희동 제니스

2008/02/17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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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트, 레시피

2008/01/18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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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초코 기행

2008/01/07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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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fe] Zibe

2007/12/19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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찹님께서 추천해주시고 싶었던 곳인데 오늘 홍대 부근을 떠돌다가 그 위치를 발견했다.
정확한 이름은 아직도 잘 모르겠다.

동행인에게 대 놓구
"당신 '따위'(웃음)와는 가고 싶지 않다"고 투덜거렸으나 - 물론 투정이다. 어느 정도는 진심이기도 하지만..? : )
이러니 저러니 해도 할 수 있을 때 하지 않으면 그 다음 기회가 좀처럼 오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고 있기에 결국 갔다.

수줍 어쩌구..는 한 마디로 요약하자면 좌식 카페인데,
대체로 커플들이 와서 하나는 무릎 베게 해주고, 나머지 하나는 그 위에 눕는.. 와식 카페가 더 맞지 않나 싶다.^^;

암튼 나도 와식 ㄱㄱ.
한 번 누우니까 일어나기는 싫더만.

졸려서 이 쯤 쓰고 자러감. 안녕~


Posted by 리미
그러고보니 어제는 어버이날이기도 하고, 본인의 늦은 생일파티 겸사겸사해서 가족들과 외식을 했습니다.

간 곳은 홍대의 인정원. 호주식 월남쌈을 하는 곳이죠.

4인 가족이지만 식구들이 워낙에 소식을 하기 때문에 좀 적게 시켰습니다만 그래도 남았습니다.
지수와 어머니는 월남쌈 완전 원츄, 맛있었어! 먹어본 곳 중 제일 괜찮다! 해서 무척 기뻤는데
아버지는.. 답지 않게(원래 손재주가 나쁘지 않은 편) 쌈도 잘 못 싸시고-_- 맛은 이게 머냐..ㄱ- 색다르긴 하다.. 하시는 정말 대책 없는 토종 한국인..;ㅁ; (그러면서 초콜릿이라든가 케익은 왤케 좋아해?! -_-+)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진은 인정원 홈피에서 무단 펌질.ㄱ-)

그리고 전부터 먹어보고 싶었는데 항상 둘만 가서 못 시켰던, 해물 쌀국수를 시켜봤습니다.
국물이 시원하고 깔끔해서 월남쌈의 옵션으로 나오는 쌀국수보다 더 맛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