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가 이하선염(볼거리)에 걸려서 씹어 먹을 것을 못 먹는 지라
밖에 나가기 전에 급 '홍대 스프'로 검색해서 조이스플레이스란 곳을 찾아 놓은 후 영화 보고 나서 먹으러 갔다.
장소는 몹시 근처. 가게는 크진 않다.
메뉴는 스프가 있고, 샌드위치가 있고, 파스타가 있으며 그 외 음료.
일단 지수를 위해 스프를 고르고 그 다음엔 뭘 할까 고민하다 파스타를 주문.
내부는 나름 예쁘다.
내부 사진은 나중에 올릴 지수 사진에서 참조하시고/
먼저 브로컬리 스프가 나왔는데 아아 맛있다~
고소고소하고 안에는 모짜렐라 치즈가 쫀득쫀득해서 잘 시켰다 싶었고
포카치아는 낭창낭창하기보단 떡같이 찐득찐득-_-한 편이었는데 스프랑 같이 먹는 것도 좋지만 따로 올리브 오일과 발사믹 식초로 소스 달라 해서 먹는 쪽이 더 맛있었다.
흐뭇한 스프 뒤에 나온 건 마레 토마토 크림 파스타인데 다시 말해 해물 토마토 크림 파스타.
그냥.. 무난했다. 다시 안 시킬-_-;
그럴 걸 알았는 지 사진도 없다;
피클은 맛있었고, 이 파스타에도 포카치아가 한 조각 나온다.
스프만으로 충분히 만족스러운 집.
파스타는 다음엔 올리브 오일로 도전해 봐야 겠다 싶은데 메뉴에 있던가 기억이 안 나네.
전화번호는 나중에 명함 보고 써 놓을 예정.
지금은 움직이기 귀차나..
나오면서 한 장.
옆의 옷가게 때문에 여기도 옷가게인 듯한 느낌이.
이 앞을 다니면서 이 집이 맛있을 거란 생각을 한 번도 해 본 적이 없었는데 역시 편견;;
그나저나 가게 이름을 조이스플레이스로 알고 있었는데 왜 앞엔 조이스카페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