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방, 후방, 측방, 전방회전 낙법으로 시험을 봤던 중간고사가 지나가고 (나름 잘 봤다. 열심히 했거든.-_-v)
이제는 4개 호신술을 조합해야 하는 기말고사가 다가오고 있다.
투덜투덜 내가 이걸 쓸 일이 과연 있을까 하면서도 배우는 것들을 그래도 열심히 연습하고 있기는 한데..
요즘은 대단히 문제다.
각종 업어치기 를 배우고 있는 것이다.
업어치기라.
볼 때는 굉장히 멋졌고 나의 파트너 아가씨는 얼른 해 보고 싶다고 두근두근했더랬다.
그러나..
자신의 몸무게 정도도 들 힘이 없는 보통의 여학생에게 업어치기란 현실적으로 무리였다.orz
선생님 말씀에 의하면 업고서 버틸 수 있을 정도의 힘은 필요하다고 하는데 나는 어어어어..업지도 않았는데 휘청.
하하하하하..ㄱ-
차라리 재정군 말마따나 달리기를 연습하든가
가만히 있는 게 더 나을 지도 모르겠다..
괜히 자극하느니-_-
사실 배운 호신술을 제일 만만(절대로 체력적이 아닌 심적으로)한 애인님한테 시도해봤으나 유감스럽게도 치한이 호신술의 달인이야! TㅅT
게다가 본인에겐 뭘 해도 다 호신이 된단 말이다! 란 건 지난 번에도 말한 바 있다.-_-+
근데.. 호신술 당해보는 것도 은근히 재미있더라.
선생님은 여학생으로 시범을 보이시지는 않으니까 도대체 뭘 해도 '뭐가 지나간 겨, 저게 어떻게 되는 겨'했는데 당해보니까 이런 원리구나.. 알 수 있어서 좋았달까.
그렇다고 M이 되는 것은 사양... (....)
덤으로.. 껴안겼을 때의 호신술은..
파트너 아가씨와 함께 꼬옥~ 안고서
"우리 사랑하게 해주세요~"
....인거.
......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