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모종의 이유로 간만에 드디어-_- 정모를 일찍 갔습니다.
맨날 9시에 출발하다 6시 반 출발! 근데 문제는 6시 반에 약속했다는 거-_-;
결론부터 말하자면 평소 추는 것보다 두 배 좀 못 되게 더 추니까 체력이 고갈되다 못해 오늘 몸 상태가 작살났슴다..ㅇ<-<
지난 주는 잠이 좀 많이 부족한 정도였는데
이번 주는 아파요.. 몸살에 열나고 어지럽고-_-; 끙끙;;
오늘 해결하지 않으면 내일 출근하면서부터 하루 종일, 자칫하면 몇 일 동안 고생할 것이기 때문에 지겹더라도 계속 자 주고 있습니다..
그 사람-_-;은 왜 계속 잠만 자냐고 주말이 아깝지 않냐 하는데.....
걱정할 테니 아프다 말도 못하고 으으으으으..ㅇ<-<
나도 나가서 놀고 싶다능.ㅠㅠ
으 아니 나가서 안 놀아도 되니까 그냥 아프지만 않았으면 좋겠네요...
데굴데굴-_-
2.
매 번 하는 소리지만
품 안에 쏙 들어오는 아가씨들 너무 좋아요. 찬양하라! >_<
너무 좋아서 자꾸자꾸 아가씨들 허리에 팔을 감고서 감탄하곤 합니다..
이렇게 여리여리하고 낭창낭창하니까 춤출 맛이 나겠죠? 남자들이 부러워요...-ㅅ-;
3.
어젠 동호회 사람들이 정말 많아서 한 번씩 홀딩해도 다 못한 듯 했어요..
그 중에서 기억에 남는 이야기를 몇 개 쓰자면..
동호회 형 중에서 홀딩 신청 잘 안했던 ㅎㅌ형에게 홀딩 신청을 해서 정말 제대로 춰 본 건 이번이 처음인 듯 했는데.. 소감이랄까 든 생각은 참 잘 만들어져서 질감이 예술인 폭신폭신한 계란찜;; 같은 리드를 한다는 거였슴다... 칭찬이에요.. 비유가 웃겨서 그렇지-_-;
홀딩 신청을 하도 안 해서 우담바라라 불리우는 동호회 동기 형과도 제대로 춰 본 게 도대체 몇 년 만인지. 재작년 이 형이 초급 들을 때 홀딩하고는 거의 처음인 듯 하네요.. 그런데 이 형님 왈.. 너 참 가볍구나-_- 라고... 형.. 우리 동기자나. 그 것도 모를 만큼 같이 안 췄다는 거지.ㅠㅠ
아, 가볍다 하는 건.. 제가 진짜 가볍다는 건 아니구요-_- 힘이 좀 없어서 그런 듯 합니다.. 뭐 댄스화가 미끄러운 것도 하나의 원인이기도 할텐데.. 아무튼간에 힘 좀 센 형들이랑 추면 이리저리 날아가버려서 무슨 허리케인에 휘말린 도로시도 아니고 불만스럽슴다-_-; 줏대있게 서 있고 싶은데 말이죠;
체력이 고갈되고 나서 들어오는 홀딩 신청은 진짜 난감해요.. 웬만해선 거절하지 않는 주의이지만.. 이건 뭐 좀비 상태에서 추는 것도 민폔데.. 어느 게 더 나쁘려나-_-; 아는 사람이면 힘들다 하고 좀 편하게 출 수 있는데 모르는 사람이면.. 힘들다 말했는데 보통 사람의 힘들다 정도로만 받아 들이는지 사람 죽어납니다... 유리 체력 어쩔-_-;;
4.
근래에 지수 옷을 좀 많이 빌려 입고 나가는데..
다른 건 몰라도 치마 짧은 건 도저히 참아줄 수가 없군요! -_-
말도 없이 빌려 입는 주제에 말이 많다 싶은데..
어쨌든.. 짧은 건 싫어요............ㅇ<-<
좀 더워도 걍 청바지 받쳐입고 말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