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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3/31 양자택일 연애문답 (8)


[ 사 랑 ]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좋다 VS 날 좋아해주는 사람이 좋다

본인은 압도적으로 전자.
날 좋아해주는 사람을 싫어한단 뜻은 아니지만,
그래도 나를 좋아해준단 이유만으로 그 사람이 좋아지진 않아.
내가 좋아야 좋은 거지.

사랑하면 동거가 가능하다 VS 사랑해도 동거는 불가능하다
 
전자.
난 동거에 거부감 없다.
우리 집에 데릴 사위로 오3. 요즘 집안 꼴이 말이 아니라..(;;;)

설레이는 사랑이 좋다 VS 편안한 사랑이 좋다

편안한 사랑은 이미 가족애가 된거다..

기다리는 사랑 VS 데시하는 사랑

데시-_-;;
지수의 말을 빌리면 난 주도형이랜다.
근데 생각해보면 제안은 항상 상대방 쪽에서 했다만;

게임을 하는 애인 VS 게임을 안하는 애인
 
내가 요즘 안하니까 상대방도 안하는 게 좋지.

인기많은 애인 VS 인기없는 애인

남들이 돌이라고 생각하는 보석을 찾아내는 걸 좋아하는 타입이긴 하지만
인기가 없으면 분명 놀아달라고 할테니 인기가 많은 편이 낫다.
게다가 질투도가 심히 낮기 때문에 주위에 여자가 많아도 초연하다.. (무관심이라고 해도 할 말은 없다만)

성숙한 사랑 VS 풋풋한 사랑

의미를 모르겠3....
서로 배려하는 쪽이라면 전자일까
하지만 앞뒤 안가리는 사랑도 해 보고 싶긴 한데(말할 수 없는 비밀을 보고 온 폐해-_-)


[ 이 상 형 ]


연상 VS 연하

동갑.
...선택지에 없어서 해 본 농담이고 사실 나이는 무관.

마른 애인 VS 통통한 애인

살짝 마른 사람을 좋아하는 편이지만(아버지 영향),
통통하다고 안 좋아할 것도 아님.
역시 무관

피부가 하얀 애인 VS 건강해 보이는 검은피부 애인

건강한 검은 피부를 가진 것에서부터 연상되는 여러 이미지가 내 취향이 아닌 관계로
굳이 고르자면 전자이겠지만
역시, 이상형에는 무관.


꽃미남.꽃미녀 애인 VS 평범또는 개성있는 애인

얼굴에 신경 안 쓰지 않는 관계로 전자.
지만.. 솔직히 내 기준의 미인은 정말로 '내 기준'인지라.
나는 미인이라 생각하는데 세상에선 평범하거나 개성있다 볼 수 있으니 이를 뭐라 설명할 것인가.

첫인상에 삘이 오는 애인 VS 알면 알수록 끌리는 애인

딱히 첫인상에 꽂혀서 항가항가는 아니라고 해도, 처음부터 이성으로 느낀 사람이 아니면 애인 되기 쉽지 않다(나의 경우).
즉 친구였다가 애인이 되기란 하늘에 별 따오기만큼 어려움(나의 경우).
-> 이 위가 퍼온 분의 답변인데, 나도 동일.

애정표현을 잘하는 애인 VS 가끔씩 해주는 애인

애정표현의 정도 나름인 것 같은데.....
(고민 많이 함)
맘대로 해라.ㄱ-

늑대,여우같은 여인 VS 곰같은 애인

동물이면 뭐가 되었든간에 괜찮아.(?!?!?)

말 많은 남자 VS 조금 과묵한 남자

없는 것보단 있는 게 낫다.

캐쥬얼 스타일 VS 정장 스타일

뭘 입어도 멋있는 쪽.. (어이;)
개인적으론 정장 입은 남자를 좋아하기야 한다만..
캐주얼 입은 것도 귀엽긴 하지.
근데 둘 다 똑같은 조건(?)으로 입는다 치면 정장 입은 쪽이 캐주얼 입은 쪽보다 멋져보인다고 생각은 함.

쌍커플 있는 애인 VS 쌍커플 없는 애인

남자가 있으면 좀 부담스러워서, 없는 쪽을 선호하지만
역시 있건 없건 잘 생기기만 하면야 뭐.. (야!)

보조개 있는 애인 VS 보조개 없는 애인

보조개?!?!?!?
눈에 그런 게 들어오나여!?!?!?!
절라 자세하게 보는구나-ㅂ- 난 몇 달을 사귀어도 모를듯
-> Ditto.

애교많은 애인 VS 말없이 챙겨주는 애인

열심히 생각해보고 있는 중..
있는 게 없는 것보다 낫다.2

부자이고 못생긴 애인 VS 가난하고 잘생긴 애인

돈이야 내가 벌면 되니까(으응?;)
후자.

날 이끌어가는 애인 VS 내가 이끌어야하는 애인

여자라면 리드당하고 싶은 것(...)
-> 이라고 전의 분은 쓰셨지만 본인은 역시 주도형이라서..ㄱ-
하지만 또 귀찮음을 많이 타는(?) 성격이라.
결론적으로는 내 맘대로 하다가 필요할 땐 공을 넘겨줄 수 있는 타입.

리더십 강한 애인 VS 배려할 줄 아는 애인

장난함? 리더십 강하면서도 배려할 줄 알아야 21세기 리더져

이 문답 만든 년이 초딩이라서 '리더십 강하다' 라는 것과 '야 일루와! 오늘은 내가 고기 먹고싶으니까 고기 먹는거야 이의없지?!' 를 동일시하는 것 같은데 초딩개념사절ㅈㅅ
-> 답변하신 분께 경의를 표하며 이 답변 그대로 인용함.

전화하는 애인 VS 문자하는 애인

둘 다 하지마. 귀찮아.ㄱ-
.... 아냐. 걍 맘대로 해라.
암튼 나보고 하라고만 안하면 용납해주지.. (...먼산)

노래 잘하는 애인 VS 춤 잘추는 애인

으아 고민되네.
둘다 좋지만 역시 내가 춤을 추니까 후자 쪽이 더 실용(?)적이겠지.

장난끼 있는 애인 VS 장난끼 없는 애인

내가 장난치는 건 좋아하는데 남이 장난치면 짜증난다-_;
-> 동감.

쑥맥인 애인 VS 선수인 애인

전자를 가르치는 재미도 있고, 후자에서 배우는 재미도 있고, 둘 다 어떻게 포기해?
라고 쓰고 싶지만 본인이 해 봤자 다들 비웃고 지나갈 대사군..ㄱ-

사실대로 말하자면 후자에게 잡아먹히고 싶지 않으니 전자.
그럴 걱정이 없다면 서로 합리적으로 행동할 수 있게 후자.

하지만 여태까지 후자에 끌려본 적은 없는 듯. 저런 타입의 이야기 듣는 것도 재미있고 친구로서도 편하고 좋지만 남자로서 끌려 본 적은 없는 것 같다. 그다지 좋지 않은 내 기억에 의하면.
Posted by 리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