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랑 홈에서는 노력도 안 하고 도망친 셈이니까 별 말 안하고 왔지만 여긴 제 홈이니 제 멋대로 말해보죠.
하고 있습니다.
인랑은 상대방에 의해서 재미를 얻기 때문에 그 만큼 상대방을 배려해야 하는 게임입니다.
하지만 신뢰관계가 무너진다면 더 이상의 의미가 없어지죠.
처음에, 나름대로 뭔가 바꿔보려고 했던 생각의 초고입니다. 마을을 분류해보려는 생각이었죠.
지금 배탈나서 생각이 정리되지 않아 이 쪽에 일단 횡설수설 써 봅니다.
나중에(..저의 나중에는 별로 신뢰할 만 하지 않습니다만-_-) 올릴 테니 그 때 봐 주셔도 좋고, 지금 보셔도 괜찮아요-
현재 새 유저 등의 유입으로 문제가 생기는 것을 해결하기 위해 가입일이나 플레이 횟수, 혹은 나이 등을 이유로 하여 마을 입장 자체가 제한되는 마을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초보자가 있음을 전제로 하는 마을과 초보자가 없음을 전제로 하는 마을은 확실히 분위기가 전혀 다르거든요. 그렇다고 특히 용사님께서 걱정하시는 '그들만의 잔치'를 만들고 싶진 않습니다. 뉴비 분들과는 그 나름대로 재미있게 플레이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요, 제가 기존에 계셨던 분들께 가르침 받았던 것처럼 저도 새로오신 분들께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단 기존에 계신 분들이 인랑을 인랑 그 자체로 즐길 수 있도록 하는 시니어 마을. 그리고 기본적으로 초보자 분들이 들어오시고, 배움을 목적으로 하는 튜토리얼 마을 (비기너 마을) 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솔직히 초보자 분들이 들어오고 그 분들의 배움이 목적이 된다면 기존에 계신 분들도 더 너그러운 마음으로 여유를 갖고 플레이 하실 수 있을 것 같아요. 모른다고 핀잔 주는 게 아니라 도움을 주고 받으면서 플레이할 수 있겠죠.
아.. 소화가 좀 되면 다시 정리해 볼게요. 뭔가 이상한 점이라든가 고쳤으면 좋겠다는 점이 있다면 일차적으로 레켄님과 블루님(게신가요오~)께서 말씀해 주시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이 허접한 초고를 그대로 올리는 건 부끄러워서요.-///-
레켄베르 2007-03-01 - |
음 리미님 말씀은 뉴비들만 있는 마을이 있고 거기에서 몇 게임을 해야 일반 마을로 올 수 있는 식은 것 같군요.
그리고 이미 일반 마을에서 할 수 있는 사람은 뉴비 마을로 가서도 할 수 있고요.
음 하지만 일반 마을로 간 분이 일부러 뉴비마을로 갈꺼라고 생각이 안되는 군요. 그리고 뉴비들끼리 지내면서 안좋은 습관을 몸에 벤 상태로 올 경우가 더 커보이고요. 또한 트래픽으로 인해서 마을을 만드는 갯수가 한정되기 때문에 뉴비들을 위한 마을을 일부러 만드는 건 그만큼 다른 분들이 손해를 보셔야 하고요.
음 저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딱히 끌리는 의견은 아니네요. ^^;;
블루님은..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서 활동을 안하세요.
정리되시면 덧글 토론에서 다른 분들과 같이 이야기를 나누면 좋겠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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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미 2007-03-02 - |
일반 마을에서 하실 수 있는 올드비 분이 뉴비 마을에 가시는 건 일종의 Duty와 Honor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멘토와 멘티처럼요.
슬슬 정리해서 낙서장에 올려 보도록 하겠습니다.^^; | |
그리고 그 후 춥고 졸립고 배고픈 마을에서 결국 포기하게 된 후 마을 종료 전에 비밀 게시판에 쓴 글입니다.
인랑 게임에 애정이 식어버렸습니다.
즐거우라고 하는 게임인데 이리 기분이 나쁘다면 더 할 이유가 없는 것 같습니다.
어떤 일에 기분이 확 상했다기보다는 이런 저런 일에 견디다 못해서 결국 지쳐버렸어요.
필터링으로 마을을 구별하는 것이 플레이어를 차별한다고 볼 수 있지만, 지금 상황은 있던 사람을 내쫓는 게 되지 않나 싶습니다.
그래도 정말 좋은 걸까요?
저만 그렇다면야, 그냥 조용히 떠나면 되겠지요.
이벤트 마을에 대해서는 이런 저런 구상을 해 두었는데 실행해보지 못해 유감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저와 다음 이벤트 마을에 대해 논의를 했고, 또 이벤트 마을에 열의를
보여주시는 다뉴님꼐서 맡아주시면 좋을 것 같은데, 만약 여론을 수렴해야 한다면 그 쪽으로 해 주셔도 좋습니다.
다뉴님께는 제가 이야기를 드려볼게요.
그 동안 즐거웠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인간이 게을러서 결국 고치려는 노력을 안 해보고 떠나는 거 좀 많이 찔립니다만..
노력해서 될 것 같지 않기 때문에, 헛된 노력을 하고 싶지 않아요. 참 현실적이고도 이기적이죠.
인랑에서 맺게 된 인연들 모두 소중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다시 돌아갈 날을 기다리고 있어요. 언제가 될 진 모르겠지만.
마지막으로.. 애인님만 신났을 겁니다 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