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웠습니다~
히히히.
(...)


이렇게만 쓰고 싶지만 저만 보는 게 아니니..-_-;
보시다시피 우리 반은 여학생 셋입니다;
이 셋이서 지지고 볶고 했습니다.;
승률은 가장 좋았지만(공식, 비공식 포함해서 학기 중에 총 17 시합인가 했는데 2번 지고 1번 비겼습니다. 2번 진 건 전 날 호신술 시험보고 몸상태 최악으로 간 날이었죠;) 저렇게 가녀린 아가씨들 이겨봤자 별로 안 기뻤습니다.ㅠㅠ


가운데에서 살짝 왼편, 외국인(보리스씨^^;) 왼쪽에 추가되신 분이 교수님이십니다.(발그레) 웃는 얼굴과 목소리가 정말 멋지셨습니다!
항상 여학생들이 먼저 장비를 챙겨입는데(Lady First랩니다;;) Ladies~ 라고 부르실 때의 목소리란..-///-
오른쪽 끝에 추가된 분은 조교님이시죠. 펜싱하면서 '격이 다르다'는 느낌은 조교님과 다른 학우들과의 경기를 통해 실감나게 느낄 수 있었습니다. 검 드시면 완전 멋집니다! (그 말인즉...)

매 주 월, 수, 금 저녁 7시에 학교 체육관으로 가면 펜싱 클럽이 있다네요. 같이 수업 들은 해나랑 가 보기로 했습니다. 둘 다 재미 들렸어요.(웃음)
Posted by 리미
안경 쓰신 데다가 펜싱도 잘하시니(선생님이니까 당연하지만-_-) 너무 좋아..!

게다가 오늘은 내 파트너가 폼이 특이한 걸 막막 웃으시면서 재미있게 흉내 내시는데 그 걸 보면서 나 완전 폭소..^____________^
게다가 함박 웃으시는 걸 처음 봐서 꺄악! 너무 좋사와요! >_<

수업이 끝날 때 장비 정리하면서 힘들다고 조그맣게 중얼거렸더니 그걸 또 들으시고는 다정하게 "많이 힘들어요?"라고 물어주시고..

아아~ -///-

그런데 펜싱은 진짜 힘들다.-_- 차라리 호신술은 좀 익숙해지니 나은데 펜싱은 하고 나면 화요일 밤엔 꼭 팔 다리 어깨가 쑤시고 피곤해..;ㅁ;

다음 주부터는 드디어 대련도 하는데 걱정..(머엉)

그래도 선생님이 멋지셔서 괜찮아.(이봐! ㄱ-)
Posted by 리미